내성천변 문화재 - 우금촌 만취당 옆의 빈집 만취당 앞쪽의 돌담을 끼고 오른쪽으로 갔습니다. 짧은 거리였지만 밭을 지나 도달한 곳은 사람이 살지 않아 허물어져 가고 있는 옛집이었습니다. 옛집이라곤 하지만 몇 백년된 집은 아닌 듯한데, 그럼 몇 십년쯤 된 집일까요... 조선시대 사극에서 보는 기와집과는 분위기가 다르고, 어릴 적 시골에서.. 살 펴 보 기 2010.05.17
내성천변 문화재 - 우금촌 만취당 우금촌 두암고택과 바로 옆에 있는 할머니 집을 둘러 보고 나서 내성천을 따라 조금 더 위쪽에 있는 만취당으로 갔습니다. 왼쪽 뒷편에 야트막한 야산을 등지고 있는 건물이 만취당입니다. 지세로 보면 참 편안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네요. [2010.05.08 오전] 그런데 어설프고 풀떼기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 살 펴 보 기 2010.05.13
내성천변 문화재 - 우금촌 할머니 집 두암고택이 있는 우금촌의 동네 어귀에 서서 두암고택쪽을 바라 보면 오른쪽 귀퉁이에 또 다른 기와 지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암고택의 풍채에 가리워진 듯 서 있지만, 은근히 사람의 시선을 끌어 당기면서 와 보라고 속삭입니다. 집 앞으로 갔더니 할머니 한 분이 마당에 서 계셨습니다... 살 펴 보 기 2010.05.12
내성천변 문화재 - 우금촌 두암고택 신암리 마애삼존석불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인 두암고택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석포다리... 중학교 다니던 시절, 콩나물 시루같이 학생들을 태우고 덜컹거리며 흙길을 달리던 버스는 석포다리에 네 바퀴를 걸치자 마자 멈춰섭니다. 그리고는 변비를 내보내듯이 내림리에 살고 있는 학생들을 힘.. 살 펴 보 기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