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고양꽃전시회 다녀와서 노동절이자 일요일인 5월 1일 오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옆에서 열리고 있는 고양꽃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거대한 형체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놀라운 재주를 지닌 사람들이군요. 고철을 이용하여 어찌 저리 생동감 있는 물체를 만들어 놓았는지 그 재주가 부럽습니다. 옹기를 .. 살 펴 보 기 2011.05.01
화분들 철과 망간, 또는 동으로 된 안료를 바탕에 붓으로 칠하고 그 위에 스펀지로 유약을 툭툭 치거나 문지르면서 입혔습니다. 사진을 잘 찍어 볼려고 조금 노력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군요. 다음 기회에... 철과 망간 + 무광투명유 철과 망간 + 형광코발트유 철과 망간 + 형광코발트유 철과 망간 + 형광코발.. 작 업 일 지 2010.07.04
화분들 철과 망간 섞은 것 또는 동을 안료로 하여 먼저 붓으로 칠하고, 그 위에 형광코발트 유약을 입혔습니다. 각각의 두께에 따라 서로 다른 색깔을 내고, 기물이 가지고 있는 무늬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고 있노라면 왠지 답답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왜 그럴까... 곰곰... 작 업 일 지 2010.07.02
아이비, 짝을 만나다. 몇 달 전에 아이비를 사 왔는데 마땅히 옮겨 심을 화분이 없어서 플라스틱 화분에 그대로 두었었습니다. 볼 때마다 늘 안쓰러워서 빨리 좋은 화분을 만들어 주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지요. 화분을 만들때 기물의 형태가 너무 단조로워서 좀 아쉬웠습니다. 초벌구이로 나온 것에 흑철유를 .. 작 업 일 지 2010.03.26
[2010.01.10, 도자기] 화분으로 용도 변경 특별히 용도를 정하고 만든 것은 아닌데, 시간을 두고 생각하다 보니 결국 식물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하는 것이 제일 낫겠다 싶었습니다. 집모양을 하고 있는 아래 두 개는 초를 밝히고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오색마삭줄을 올려 보았습니다. 약간 어색해 보이지만, 일단 색다른 시도를 했다는데 .. 작 업 일 지 2010.01.11
[2009.08.30, 도예] 용도를 찾았습니다. 작년에 만들었지만, 쏙 마음에 드는 용도를 찾지 못하여 방 귀퉁이에 모셔 두었던 것들입니다. 처음엔 촛불을 켜 보기도 하고, TV 옆에 두기도 했었는데, 결국 방 귀퉁이로 가서 잡동사니를 담는 그릇으로 그 역할이 고정되는 듯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드디어 번잡함이 예상되는 화분 작업을 하기로 .. 작 업 일 지 2009.08.30
2009.06.21, 낙성대과학관 - 작은 화분에 어울리는 식물들 주먹만한 크기의 화분에 어울릴 만한 식물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화분과 식물의 조화라는 측면에서 식물의 키가 비교적 작고, 잎이 좁고 빛깔이 엷을수록 좋아 보입니다. [돈나물/돌나물] [백리향] [꿩의 비름] [매발톱꽃] [한련화] [베고니아] [무늬맥문동] [무늬둥글레] [북한패랭이] [땅채송화] 살 펴 보 기 200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