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 기간: 2008.11 ~ 2009.1.17
앞서 작업하던 상감 작품이 초벌구이 과정에서 깨지는 바람에 선생님이 미안한 마음에 기물을 두 개나 만들어 두셨더군요^^
색연필을 사용하여 상감할 문양을 그렸습니다.
상감한 곳에 코발트가 섞인 검은색 염료를 칠했습니다.
상감할 때 끝이 비교적 좁은 도구를 사용했고, 그 결과 선이 가늘게 나온 편입니다. 선이 가늘 때와 굵을 때 어느 것이 더 보기 좋은지 살펴 보는 것도 좋겠군요.
일주일 후에 가 보았더니 깔끔하게 건조되어 있더군요.
초벌구이한 결과입니다.
초벌구이한 결과입니다. 표면에서 은근한 빛이 느껴지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진도 좀 더 세심하게 찍어야겠네요. 지금까지는 만들고 찍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유약을 바르고 재벌구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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