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프롬은 앙코르톰의 동쪽편에 있는 유적인데,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가 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담장이나 건물 위에 떨어진 나무의 씨앗이 자라다가 더 많은 물을 찾아 뿌리를 아래로 내리면서 마치 건물을 타고 올라간 듯한 형상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던 시절에 여기에 섰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자못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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