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에 다닌지 2년 반이 지났다. 컵을 만들기 시작한지는 이제 두 달 정도 지났다. 이제야 내가 원하던 느낌을 어느 정도 살렸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긴 하지만 즐겁고 기쁜 순간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 일단은 뿌듯하다.
* 조합토, 철과 망간으로 바탕을 엷게 칠한 후 도석재유로 시유, 1260도 산화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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