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때 고향을 방문해서 영주다목적댐이 들어서면 물에 잠길 고향 마을의 길섶에 피어 있는 꽃들을 찍어 왔습니다.
[봉숭아] 이른 아침 햇살에 물방울이 구슬처럼 빛납니다.
[달맞이꽃] 밤새 피어 있다가 아침 이슬과 햇살로 촉촉함과 화사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갈퀴나물]
[닭의장풀] 조그마한 것이면서도 어찌 저리 다채로운 모양을 하고 있는지 신기합니다.
[나팔꽃] 나팔꽃의 색감이 저리도 고왔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나팔꽃]
[패랭이꽃]
[갈퀴나물]
[괭이밥]
[돌콩] 달맞이꽃의 줄기를 따라 넝쿨이 올라가면서 귀엽고 앙증맞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차풀]
[칡꽃] 무성한 칡 잎 아래쪽에 숨어서 몰래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무릇]
[이질풀] 줄기가 까끌까끌해서 팔이 쓸리면 곧바로 벌겋게 자국이 남게 되는 흔하디 흔한 넝쿨
[이름모름] 메밀꽃인가?
[주름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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